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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 11. 12. 20:13

32주 +2일 육아일기2008. 11. 12. 20:13

오늘은 배 아랫쪽이 계속 팽팽해지고 아랫쪽에서 뭔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반복해서 나타났다..또, 계단 올라갈때 무릎도 아프고...
우리 애니는 몇일간 굉장한 강도로 움직이더니 오늘은 좀 조용한듯....
이제 맘의 준비좀 하고...산모 도우미도 알아봐야겠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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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임신후기에 듣는 음악
. 이 시기에는 진동이 강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.
시냇물이 흐른다든지, 새소리가 들린다는지 하는 자연음이나 현악기와 같은 진동 폭이 넓은 악기음을 자주 들려줘도 좋다.
차이코프스키/ '호두가기 인형' 중 '꽃의 왈츠'
드보르작/ 유모레스크
크라이슬러/ 사랑의 기쁨
비발디/ 만돌린과 현과 오르간을 위한 협주곡

[태교] 출산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태교
출산할 때 순산 여부가 태아의 성격과 지능발달에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. 출산 당시의 경험과 기억이 태아의 잠재의식 속에 남게 된다는 것이다. 출산 때 두려움과 공포를 줄이고 태아가 무사히 산도를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한다.

이미지 연상법을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 보자. 먼저 편안한 자세로 정신을 집중시켜 꽃 한 송이를 마음속으로 그려본다. 꽃봉오리 상태에서 꽃이 한 잎 한 잎 천천히 피어나기 시작한다. 꽃과 함께 자신의 산도가 조금씩 열리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.

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자신의 입과 산도가 긴 관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상상한다. 숨을 들이쉴 때 그 숨이 연결된 관을 통해서 자궁 주위의 근육과 조직을 조금씩 느슨하게 열어간다는 느낌을 갖는다. 꽃과 자궁이 완전히 열릴 때까지 이미지를 상상해 본다. 그리고 꽃문이 닫히듯 질 입구가 천천히 닫혀가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. 이미지 연상법과 복식호흡을 연결시켜 하루에 한번씩 연습해 본다.

예정일이 임박해지면 집안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순산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진다.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편안히 갖고 '나는 순산할 수 있다'고 스스로 다짐한다. 이러다 보면 자신에게 격려도 되고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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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braxa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