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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육아일기'에 해당되는 글 25

  1. 2008.11.05 31주 + 2일
  2. 2008.10.29 30주 + 2일
  3. 2008.10.24 29주 +3일
  4. 2008.10.09 27주 +2
  5. 2008.09.28 25주 +5
2008. 11. 5. 09:21

31주 + 2일 육아일기2008. 11. 5. 09:21

뱃속이 좁은건지...움직임이 활발해진건지..
3일새 뱃속에서 무척이나 꿈틀댄다.
어쩔땐 깜짝깜짝 놀랄정도로 세게 움직이기도 하고...

이제 자주 피곤해지는 것과 잠이 잘 안오는것 빼곤 그다지 불편한건 없는것 같다.
울 애니도 많이 컸으니 음악도 듣고 스트레스 안받게 노력해야겠다

그리구..
서서히 준비해야지...
마음의 준비를...
신변 정리도 하구~
:
Posted by abraxas
2008. 10. 29. 20:46

30주 + 2일 육아일기2008. 10. 29. 20:46

배가 정말 제법 나왔고...
아기는 쉴새없이 움직이고...
몸무게도 1.5키로나 나가니..
슬슬 맘의 준비도,출산용품 준비도 해야겠다.

울 애기...
귀여울까,,,,히힛~~^^

그나마 아기가 거꾸로 서 있어서 한시름 놨다...
오빠 빨리 와~
울 애기랑 빨리 와서 놀아줘~~

:
Posted by abraxas
2008. 10. 24. 10:07

29주 +3일 육아일기2008. 10. 24. 10:07

그저께부터 심하게 움직인다...요것이...^^
반대로 내 컨디션은 저조...
어제보니 몸무게도 몇백그램이 빠졌다..흐...왜 이러냐...
미리부터 사서 걱정하지 않기로 했지만...
좀 더 잘 먹어야 되는거 아닌지..

늘 피곤한건 왜 그런지...
잠 좀 더 자줘야 하는데 신경이 너무 예민한것 같기두 하고~
:
Posted by abraxas
2008. 10. 9. 09:57

27주 +2 육아일기2008. 10. 9. 09:57

그제는 희한한 경험을 했다...
물론 나처럼 지식이 부족한 산모들에게만 그렇겠지만..

배 아래쪽에서 심장이 뛰듯이 규칙적인 두근거림이 느껴졌다.
한 5~10분정도 지속된 후 멈췄는데..
찾아보니 이게 아기의 딸꾹질이라고....
지민은 진작부터 느꼈다는데, 난 그동안 무뎌서 그랬나...

이런 징후들이 보일때마다,
난 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을 애니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...
내 뱃속이 편안해야 할텐데...
지금 이시간엔 애니는 어떤 모습으로 있을런지~
:
Posted by abraxas
2008. 9. 28. 01:53

25주 +5 육아일기2008. 9. 28. 01:53

지난 24일 수요일 정기검진때 들었던,
아기가 너무 쳐져있다는 말에 내내 불안해하다
오늘 재검진을 받으러 오빠랑 병원엘 갔다....
몇일간 계속 다리 올려놓고 누워있어서 다시 괜찮아지지나 않았을까 하는 ,
어이없는 기대반 걱정반과 함께...

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였던 탓인지..
의사선생님 말씀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셨다.
의심했던, 자궁 경부 길이가 짧은게 아니라
자궁에 힘이 없어 원래 아이가 쳐쳐 있는거라고...
배가 자주(한 시간에 3~4번) 뭉치지만 않으면 괜찮은 거라고...

심리적인 부담감이 없어지니,그간 우울했던 감정이 일순간 사라져버렸다...;;
개천절날 여행도 갈수 있고, 다시 운동도 해도 된다니...
마음이 너무 가벼워져,
간만에 미뤘던 설겆이랑 집안에 널려있던 쓰레기들을 치웠다
그동안 받았던 초음파 사진도 산모수첩에 예쁘게 붙이고...히히...^^

누워있던 이틀간은 아주 잠잠하던 우리 아가도 엄말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.
태동이 느껴져 배를 까보니, 배가 불룩불룩한게 눈으로 보인다...
흐...신기~~~
900그램 가까이 된다더니 이제 뱃속이 좀 좁아진걸까...ㅎㅎ

그나저나 오빠 꺠길 기다리다보니, 저녁을 걸렸다....
물론 이것저것 먹긴 했지만....
정식으로 밥을 먹은게 아니라 그런지 양이 안찬다

오빠가 아빠 노릇할 수 있는게 거의 주말밖에 없는데....흑...
오빤 왜이리 늘 바쁜건지...
항상 체력이 딸린게 당연할 정도로 가만있질 않으니...
아이가 태어나면 좀 더 우리에게 집중하게 되려나...


:
Posted by abraxas